TIL 2020 06 12 (금)
오늘 한 일
아크털깍기
- 멋진 블로그 발견!
아크털 깍기는 원래 목적을 잃고 완전히 관련없는 일을 하는 것을 뜻한다.
느낌은 아래와 비슷하다.
- 나무를 베기 위해 도끼를 구했다.
- 도끼날이 너무 무뎌 날을 갈기 위한 돌을 구하려 한다.
- 그런데 어떤 마을에 정말 좋은 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 그 마을에 가기 위해 야크를 구한다.
- 야크 털이 너무 길어서 털을 깎기 시작한다.
물론 야크털 깍기는 안좋은 표현이 맞다. 회사에서 이짓을하면 짤ㄹ….
하지만 분명 재미도 있고 분명 학습에 층면에서는 도움이 엄청된다.
그러기에 블로그에서만큼은 마음껏 아크털을 깍아볼 생각이다.
물론 아크털만 날리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있지만… 그래도 뭐 상관없다.